최지우가 50번째 생일을 맞아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신애라는 11일 자신의 SNS에 최지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30년 넘게 친구인 우리들, 울 지우는 스무살에 만났는데 50살 생일을 축하하게 되었다”라고 시작한 신애라는, “우리의 나이를 다 합하면 몇백살인 거야ㅎㅎ 분명히 20대에 만났는데 이제는 다들 60이 돼간다”고 회상하였다.
이어서 신애라는 “앞으로 몇 번의 생일을 함께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만남의 순간순간을 감사하며 기쁘게 만끽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신애라는 최지우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올해 50을 맞이하는 귀한 여성분들 축하 드린다. 걱정마시라. 생각보다 아름다운 시기가 시작된다. 지우야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생일파티 영상에는 최지우의 절친들이 모여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흰색 드레스 코드로 깔맞춤한 신애라, 유호정, 윤유선, 오연수는 흑백의 대조적인 드레스 코드를 갖춘 최지우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에 최지우는 눈물을 글썽이며 갑작스러운 서프라이즈에 감동을 받았다.
50대가 믿기지 않는 여배우들의 미모가 감탄을 부르는 가운데, 최지우는 “언니들을 보니 50대도 너무 기대가 되오. 50대야 잘 부탁한다~ 살살 가자꾸나..딸이 이제 5살이다~”라며 설레는 심경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하고 2020년에 딸을 출산, 새로운 가족의 일원이 되어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녀의 특별한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모인 만큼, 앞으로도 최지우의 각종 행사와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이처럼 삶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최지우는, 앞으로의 50대 삶 또한 아름답게 만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남편과의 일상, 딸과의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그녀의 삶을 공유하는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여전히 열정 넘치는 배우로, 우리는 앞으로도 최지우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며 그녀의 여정에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최지우의 50번째 생일에 축하 메시지를 전한 모든 친구들과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축하합니다! 최지우님! 당신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됩니다.